초등 중학년 동화책

돌아온 고양이 줄거리 초등 독후활동, 상실과 위로 그림책, 박경리

글꽃불검 2026. 3. 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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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면서 다양한 이별을 경험합니다.

작은 물건부터 소중한 사람까지, 이별의 크기는 다르지만 마음에 남는 슬픔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돌아온 고양이'는 그런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읽는 동안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동화입니다.

 


 

줄거리

선주는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떨어져 외할머니와 동생과 함께 살아갑니다.

하지만 사고로 동생마저 잃게 되면서 깊은 슬픔에 빠집니다.

그때 할머니가 데려온 고양이 '비비'는 선주에게 큰 위로가 되는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비비마저 사라지면서 선주는 또 한 번의 이별을 겪게 됩니다.

슬픔 속에서도 선주는 비비를 기다리며 조금씩 다시 살아갈 힘을 찾아갑니다.

 


 

독후 활동

내용 이해하기

  • 선주는 왜 슬픔을 느끼게 되었나요?
  • 고양이 비비는 선주에게 어떤 의미였나요?
  • 비비가 사라졌을 때 선주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생각 넓히기

  • 여러분을 위로해 주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 슬픔을 이겨내는 여러분만의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글쓰기 활동

나를 위로해 준 존재에게 편지 쓰기

  • 친구, 가족, 반려동물 등
  • 또는 기억 속의 소중한 존재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세요.

 


 

책이 전하는 메시지

이 이야기는 "슬픔을 어떻게 견디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선주는 가족을 잃는 큰 아픔을 겪지만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고양이 비비는 그런 선주에게 다시 웃을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 슬픔은 없어지지 않아도 괜찮다.
☞ 그리워하면서도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 시간이 지나면 다시 따뜻한 순간이 찾아온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작가 ▶ 박경리

'토지'로 잘 알려진 박경리 작가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작가가 실제로 겪은 상실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아들까지 떠나보낸 슬픔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기 때문에 더 깊은 울림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

'돌아온 고양이'는 아이들에게 슬픔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슬픔을 견디는 과정 속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참 따뜻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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