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중학년 동화책

고래를 그리는 아이 독후활동, 초등 중학년 추천

글꽃불검 2026. 3. 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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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을 찾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고래를 그리는 아이'가 바로 그런 책입니다.

꿈, 희망, 용기, 그리고 이웃 사랑을 담은 단편 동화 모음집입니다.

책은 단순한 감동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외된 이웃의 삶을 통해 아이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편견과 차별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은 읽는 내내 마음을 울리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줄거리

고래를 그리는 아이는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넘어지지 않는 아이

        목발 없이는 걷기 힘든 혁이가 운동회에 참가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야기

 

  • 나는 붉은 티셔츠입니다.

       조금 어눌한 말투를 가진 재덕이가 진심으로 응원하는 이야기

 

  • 고래를 그리는 아이

       뇌성 마비를 가진 용식이가 고래 그림을 통해 자신의 세상을 표현하는 이야기

 

  • 할아버지와 보청기

       이웃을 위해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따뜻한 할아버지 이야기

 


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

공통 메시지

누구나 부족함과 아픔이 있지만, 용기와 노력,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다름이 틀림이 아니다

아이들은 서로 다른 모습과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차이를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 진짜 용기는 포기하지 않는 것

혁이와 용식이, 재덕이 모두 완벽하지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이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배움입니다.

 

  • 함께 살아가는 힘

혼자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마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독후 활동

  • 등장인물 감정 따라가기

혁이는 왜 포기하지 않았을까?

  • 나의 경험 연결하기

여러분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 편견에 대한 생각 나누기

우리는 친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 창의 활동

나만의 고래를 그리고 의미 붙이기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생각하고 표현하는 경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작가 ▶ 윤수천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오랫동안 아이들의 삶과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온 작가입니다.

1970년대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도 볼 수 있듯 소외된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시선이 작품 전반에 잘 드러납니다.

 


 

'고래를 그리는 아이'는 아이들에게 "잘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도 괜찮다."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는 더 깊은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독후 활동과 함께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좋은 수업 자료가 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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